크록스 대신에 신을 여름 슬리퍼를 찾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슬리퍼가 있는데요. 바로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 GZ5886입니다.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를 알아보시는 분이라면 사이즈가 고민되실 수 있는데요.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 사이즈 구매 팁부터 예쁜 신기 위한 끈 묶는 방법까지 내돈내산 실제 구매 후기를 통해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 저렴하게 구매하기
-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 사이즈 구매 팁(남자, 여자)
-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 끈 묶는 방법
-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 GZ5886 장단점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 저렴하게 구매하기
온라인 쇼핑몰로 구매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겠죠.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한 팁이 있다면 행사 카드사 할인 적용이나 이벤트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벤트 할인 및 카드사 할인은 대형 쇼핑몰만 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구매창에서 옵션 선택시 추가 금액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어떤 이벤트를 진행 중이고 어떤 카드사 할인이 적용이 되는지 또는 청구시 할인이 들어가는지 주의 깊게 잘 살펴보고 구매 직전상태까지 잘 살펴본다면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 사이즈 구매 팁(남자,여자)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는 사이즈가 255,265,275,285 이런 식으로 5 단위로 나오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사이즈를 선택하기가 더욱 애매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는 사이즈가 작다는 후기가 있는데요. 사이즈가 작다기보다는 발등이 감싸지는 부분이 크록스에 비해 타이트하기 때문에 사이즈 구매 팁은 발등과 발볼을 모두 합쳐서 둘레를 생각하면 좋습니다.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여자 사이즈 구매 팁, 후기]
평소 여자 구두 250은 아주 꽉 껴서 겨우 맞을 정도의 넓적한 발볼과 길이를 가지고 있고 신발을 크게 신고 싶지는 않아 255 사이즈를 선택했는데요. 참고로 크록스 250을 구매했을 때에도 길이가 위의 사진처럼 아주 딱 맞아서 뒤꿈치에 걸쳐 사용할 수 없는 발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 255는 소문대로 발볼의 입구가 타이트해 착용 시 공간의 여유가 없지만 양말을 신고 신을 예정이기에 그냥 구매확정 했습니다. 발등 부분만 타이트하고 안으로 깊숙이 들어간 발가락 부분은 마찰이 없어 아주 편안합니다.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남자 사이즈 구매 팁, 후기]
발 길이는 짧은 편이나 발등과 발볼의 뼈 자체가 일반인보다 굉장히 많이 두꺼운 발을 가지고 있어 길이가 남더라도 평소 운동화 275를 신고 있는데요.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는 발등 부분이 타이트하다고 하기에 사이즈 업하여 285를 구매했습니다. 발볼 입구가 타이트하기에 뒤꿈치 부분이 여유 없이 딱 맞아 보이는데요. 하지만 감춰진 앞코 부분은 굉장히 여유가 있습니다.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 끈 묶는 방법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를 구매하셨다면 이제 이 슬리퍼의 하이라이트 신발끈을 묶어줘야 하는데요. 참고 사진 없이 막연하게 묶으려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차례차례 끈 묶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는 끈을 묶어주는 이유 중 하나가 신발의 귀여움이라 생각되어 다이소에서 신발끈을 두꺼운 타입으로 구매했는데요. 폭이 10MM의 끈으로 살짝 넓적한 느낌으로 한 켤레용 2개입으로 선택했습니다. 길이는 120CM로 꽤 긴 타입이었습니다.
사실 4단계에 첫 번째 사진처럼 끈이 위로 올라왔을 때 리본으로 묶어주면 제일 좋은데요. 제가 산 다이소 신발끈의 경우에는 길이가 다소 길기 때문에 4단계에서 리본을 묶어준다면 끈이 너무 길어져버려서 추우에 신발끈을 밟을 우려가 커 리본을 짧게 해 준다고 신발끈을 신발에 좀 더 둘러 주었습니다. 애초에 신발끈이 짧다면 수고를 덜을 수 있겠죠?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 GZ5886 장단점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 장점]
1. 가벼움: 크록스만큼이나 가벼운 소재입니다.
2. 쿠션감: 후기를 찾아봤을 때 발바닥 부분이 딱딱하다고 되어있었는데요. 오히려 발바닥 모형에 맞게 발을 딱 잡아주는 모형으로 적당한 쿠션감과 편안함이 있었습니다.
3. 디자인: 끈을 넣어 묶어주면 긴 바지에 착용했을 때 마치 아디다스 슈퍼스타 느낌이 나는 디자인으로 편안하면서 패션을 놓치지 않는 디자인이 좋습니다.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 단점]
1. 사이즈: 신발의 발등 부분이 타이트합니다. 칼발을 소유한 분이라면 상관이 없겠죠.
2. 신발 바닥: 바닥 부분이 비가 왔을 때 조금 미끄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느 슬리퍼들도 마찬가지일 테죠.
3. 신발 끈 착용 시 비가 오거나 물놀이 때 착용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끈을 착용하지 않는다면 예쁘지가 않아서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의 사이즈 구매 팁과 끈 묶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내돈내산으로 구입한 제품은 GZ5886으로 검은색 디자인입니다. 제가 이 슬리퍼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크록스의 디자인이 이젠 지겹고 예쁘지가 않아서였는데요. 긴 바지랑 입으면 운동화 같아 보이기도 한 이 슬리퍼는 꼭 끈을 묶어줘야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검은색이기에 흰색 디자인보다는 때가 안 탄다는 장점이 있기에 휘뚜루마뚜루 신기 좋은 아이템인데요. 그냥 신으면 아저씨(?), 끈을 묶어 신으면 오빠, 삼촌이 되는 것만 같은 개인적인 느낌이 듭니다. 이제는 크록스 말고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 슬리퍼로 한번 갈아타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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